서울대 성낙인 총장 「헌법학」, 중국 상해외대에서 중국어로 출판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11-08 16:22:08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의 저서 ‘헌법학’이 중국의 대표적 외국어대학인 상해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 법학 교재로 출판된다.
이에 지난 7일 ‘성낙인 총장 헌법학 번역서 출판을 위한 기념식’이 성낙인 총장, 장 펑 당서기, 차오더닝 상해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해외대(홍커우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헌법학’은 성 총장의 강의와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헌법학 일반 이론서로 지난 2001년 초판 이래 15판이 출간됐다. 지난 10월 한국 언론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분석 결과 법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전체 교수들 저서 중 피인용율 1위를 나타내기도 했다.
현 중국 정부가 법치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번역을 통해「헌법학」이 중국어로 출판되면, 중국의 법학도는 물론 법률가들의 헌법학 이론 교재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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