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채용 매칭률 향상 전략 도입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MOU, 오티스프라임 운영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11-05 17:40:58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가 5일 한국승강기대에서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전문기업인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사장 조익서)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한국승강기대 김천영 총장과 오티스 옥지웅 전무를 비롯한 대학 교직원과 오티스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티스프라임 과목 개설 및 운영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오티스프라임은 오티스의 산업 수요에 맞게 설계된 교육과정이다. 교육부가 2016년부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프라임(Prime: PRogramforIndustryneedsMatchedEducation)사업의 취지에 따라 고안된 것이다.


이 교육과정은 겨울방학 기간 중 총 40시간 동안 진행되는 2학점 정규 과목이다. 오티스에서 자체 선발한 사내 강사진이 오티스 제품군의 특성과 설치, 유지보수 방법을 직접 학생들에게 강의하게 된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한국승강기대와 오티스가 공동 발행하는 교육과정 수료 인증서를 취득하게 된다. 이 중 우수한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오티스 취업의 기회가 부여된다.


오티스 인사총괄 차선숙 전무는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인력에 많은 투자를 하며 직원 개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며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오티스가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과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한국승강기대 졸업예정자 중 오티스의 하반기 공채에 지원한 24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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