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병기·최명희 청년 문학상 시상

고등·대학 부문 420여 명, 총 1280여 편 경합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11-04 17:42:15

'2015 이병기 청년시문학상·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 시상식이 4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북대신문사와 혼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학 문학 공모전이다. 시 부문에는 321명 1168편이, 소설 부문에는 103명 110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 고등 부문에는 '도시의 염부'를 쓴 강혜원(안양예고 2년) 양이 선정됐다. 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어항'의 김채원(한양여대 문창 2년) 씨가, 고등 부문에는 '곡선의 무게'를 쓴 임동민(안양예고 2년) 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부 시부문은 응모작이 수준에 이르지 못해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전북대 관계자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간 손홍규, 전아리, 이혜미, 백상웅 씨 등 한국 문단의 굵직한 신예들을 발굴해 내며 전북대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우리나라 문단을 세계적으로 이끄는 그 중심에 함께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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