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새로운 한일경제협력 시대 모색"
아주대 일본정책연구센터 주최 국제학술회의 열려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10-28 11:24:06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 일본정책연구센터는 28일 오후 교내에서 ‘새로운 한일경제협력의 시대를 모색하며’라는 주제로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과 아주대 일본정책연구센터 개소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일본이 국내외적으로 직면해있는 공통의 과제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다. 양국을 둘러싼 국제경제 환경은 중국의 내수중심 경제로의 전환과 가공무역 축소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국내적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의 문제점을 오랫동안 겪어오고 있다.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아주대는 이번 일본정책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기존 12개 일본 자매대학과의 학생 교류를 뛰어 넘어 일본 내 여러 학‧연‧산 기관과 차원 높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국정책연구소와 앞으로 개소될 통일연구소 그리고 동남아까지로의 연구확대와 협업을 통해 동북‧동남아시아 지역 연구 및 협력 허브(hub)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측에서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와 김준경 KDI 원장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일본 측에서는 요시노 나오유키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과 마츠모토 다카시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소장(전 일본 내각부 차관)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4명의 발표자들 이외에 김용진 아주대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사회를 맡는다. 최희갑 아주대 교수, 정성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실장, 이원덕 현대일본학회 회장, 정규돈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박성빈 아주대 국제학부장, 오사다 다카시 주한일본대사관 참사관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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