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교원 전체투표 통해 직선제로 총장선출 결정
투표율 88.76%, 투표 교원의 77.04%가 직선제 선택
양가희
ygh9124@dhnews.co.kr | 2015-10-20 19:58:24
강원대학교(총장직무대리 강용옥)가 지난 19~20일 이틀간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총장 선출방식에 관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표 교원의 77.04%가 직선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원대는 차기 총장을 직선제 방식을 통해 선출하게 됐다.
이번 투표는 강원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주관으로 실시됐다. 강원대 전체 캠퍼스의 전임교원 952명을 투표 대상으로 했다. 845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88.76%)했고, 이중 77.04%인 651명의 교원이 차기 총장의 선출방식으로 직선제를 선택했다. 반면 188명의 교원(투표교원의 22.25%)은 간선제를 선택했다, 무효표는 6명(0.71%)이다.
이번 결과에 따라 강원대는 부산대, 한국해양대, 충남대, 경상대에 이어 직선제 방식으로 차기 총장을 선출하게 된다. 비대위는 곧바로 학칙개정 작업 등 후속조치에 착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총장 선출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대위는 이번 투표를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춘천과 삼척 캠퍼스에서 각각 총장선출방식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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