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 운영"
소외 및 취약 계층에 고등교육 기회 제공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10-16 19:27:25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Engagement 21)'을 통해 현실과 유리된 상아탑을 넘어 궁핍과 풍요, 소외와 포용의 간극을 좁혀가는 고등교육의 미래를 그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인종, 국가, 민족, 종교, 이념, 계급의 배타성을 넘어 인류가 평화롭게 공존·공영하는 지구공동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 경희 학원의 창학 정신 '문화세계 창조'가 바탕이 됐다. Engagement는 약속, 협약을 뜻하는 단어다. Engagement21는 '참여', '공유', '포용'의 21세기적 교육 방향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를 표명한다.
핵심사항은 경희대가 위치한 동대문구, 용인시 등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탈북 주민, 해외 동포 및 외국인, 고령층 등 그 누구보다 교육이 필요한 소외 및 취약 계층에게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사회 공헌적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첫 걸음은 지난 2월 4일 동대문구청과의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포함한 관학협약 체결이었다. 협약은 동대문구청이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 직원 복지행정 전문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7월 7일에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한 용인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공무원, 상용직 등 동대문구청 재직 근로자 2000여 명과 용인 시청 임직원 3000명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입학금 면제·수업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앞으로도 경희대 광릉캠퍼스가 위치한 남양주시를 포함해 캠퍼스 거점의 관학 협약을 지속 체결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전국 NGO 지원 센터와의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이 프로그램은 사회 공공재로서의 대학이 우리 사회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첫 걸음으로 의미가 있다"며 "단순히 사회적 책무를 의식한 나눔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진정한 나눔(CSV)의 모델로 경희사이버대가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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