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조직 모사한 마이크로칩 개발 성공"

전남대-서울대 교수 연구결과 국제 학술지에 게재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9-30 15:29:56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교수가 생체 내 뼈 조직을 모사한 마이크로칩 개발에 성공했다.


전남대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김장호 교수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전누리 교수 연구팀의 공동연구 논문인 'Microfluidic vascularized bone tissue model with hydroxyapatite-incorporated extracellular matrix'가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Lab on a Chip'(IF: 6.115) 10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외기질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나노입자가 혼합된 복합체를 메모리카드 크기의 투명한 마이크로칩 안에 장착시키고 혈관생성을 유도해 뼈 조직을 모사한 마이크로칩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개발된 마이크로칩을 응용해 나노입자가 뼈 조직 내 신생혈관 생성 및 재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특히 너무 적거나 많은 양보다는 적절한 양을 갖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나노입자가 혈관생성 촉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증명했다.


이는 인간과 동물 뼈 조직의 생리학적 현상을 재현하고 예측할 수 있는 모델 시스템으로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보건복지부 및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ARC)의 농업생산 무인자동화 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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