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재학생들, 인간동력항공기 경진대회서 수상
항공·기계설계학과 AEOLUS팀, 감투상 받아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9-22 15:53:32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열린 2015 인간동력항공기 경진대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최)에서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항공·기계설계학과 학생들이 구성한 ‘AEOLUS’팀이 감투상을 수상했다.
AEOLUS팀(지도교수 한철희, 조종사 원왕호, 팀장 4학년 한재호, 팀원 3학년 정진규, 김진철, 강소라, 이원준, 1학년 김석운, 조웅제 총 9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이들은 수십 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9개 대학팀 및 1개 일반인팀(건국대, 교통대, 서울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순천대, 인하대, KAIST, 대구 항공소년단&YMCA)과 경쟁해 KAIST(최우수설계상), 세종대(최우수제작상)에 이어 감투상을 수상했다.
팀장인 한재호 씨는 “대회 전날 날개가 파손되고 하루 만에 밤을 세워가며 날개를 보수했는데 대회 당일 확인해 보니 기껏 보수한 날개가 반대 방향일 때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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