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SW중심대학' 유치 총력

미래부, 10월초 8개 대학 최종 선정

최창식

ccs@dhnews.co.kr | 2015-09-20 15:42:44

10월초 미래부 ‘SW중심대학’ 사업대학 선정을 앞두고 대학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부의 사업 주관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서면평가를 통과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19일 발표평가를 마친 상태다.


정부재정지원사업인 ‘SW중심대학’은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창조경제 성과 창출로 구체화하기 위한 주요사업중 하나다. 정부는 올해 8개 대학을 선정하고, 2017년 8개 대학, 2019년 4개 대학 등 총 20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연간 20억원씩, 최대 6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8개 대학을 선정하는 올해는 총 40개 대학이 사업신청을 했으며 그중 20개 대학이 서면평가를 통과해 지난 19일 최종평가인 발표평가를 마쳤다.


IITP는 기존 SW특성화대학, 대학 ICT신모델확산지원, 개방형 ICT융합과정 세 가지 유관사업을 수행해온 26개 대학 중 12개 대학, 신규신청 8개 대학 등 총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IITP는 20개 대학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종합해 내달 초, 유관사업을 수행해온 12개 대학 중 6개 대학을, 신규 8개 대학 중 2개 대학을 최종 사업대학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유관사업을 수행해온 대학은 2:1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신규신청대학들은 4: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사업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관사업을 수행해온 대학은 전국 26개 대학으로 아주대, 숭실대, 고려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 충북대, 제주대, KAIST, 국민대, 강원대, 서울대, 세종대, 동국대, 이화여대, 경북대, 경희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명지대, 성균관대, 안동대, 전북대, 한밭대, 강릉원주대, 목포대 등이다.


2개 대학을 뽑는 신규신청대학 후보군에는 현재 부산대와 충남대 등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기존 유관사업 대학이 없는 부산·울산·경남 동남권역의 경우 ‘SW중심대학’ 선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지역들도 지역 SW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SW중심대학’ 유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사업자 선정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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