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

교육여건 부문 최고 점수 받아, 대학 정원 자율 조정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8-31 15:25:17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국 대학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31일 교육부는 대학 구조개혁평가결과와 후속조치방안을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전북대는 A등급을 받아 입학정원을 자율적으로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B등급을 받은 대학은 2017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의 4%, C등급은 7%, D등급은 10%, E등급은 15%를 줄여야 한다.


이와 함께 D~E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사업이 제한되거나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고 학자금 대출도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1단계 교육여건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고 학사관리와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전북대는 8년 연속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에 선정되며 정부로부터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인증을 받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여건을 확보하며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학생 대학만족도 전국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라이덴랭킹 인용횟수 상위 1% 논문 비율 국내 종합대학 6위에 올랐고 올해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종합대학 11위, 세계 대학랭킹센터 평가 국내 Top10 달성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남호 총장은 “오늘의 결실은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 학생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새로운 70년을 시작하기 위해 더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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