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블레어 전 영국총리 부인 초청 좌담회 열어
9월 2일, 글로벌 여성 교육 및 리더십 중요성 논의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8-31 13:32:30
블레어 여사는 오는 9월 2일 이화여대 내 이화역사관에서 열리는 좌담회(roundtable)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여성재단 이혜경 이사장, 이화여대 장필화(여성학) 아시아여성학센터 소장, 이화여대 김은미(국제학) 국제대학원장, 이화여대 김유니스(법학) 교수, ‘위미노믹스’의 창안자인 골드만삭스 캐시 마츠이 아시아조사분석부 공동대표, 김영준 AUW 지원재단 이사장(변호사)과 ‘여성 교육 및 여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담회 뒤에는 AUW 출신으로 이화여대 석사과정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 3명을 비롯한 이화여대 재학생들도 참여해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가 이어진다.
블레어 여사는 19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간 총리 부인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변호사이자 파트타임 판사직을 겸하며 10여 개가 넘는 사회공헌활동 재단에서 적극 활동했다. 퇴임 후에는 AUW 명예총장직을 맡아 아시아 여성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이화여대 방문에 대해 “이화여대와 AUW 모두 급격한 정치, 경제, 사회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요소로서 여성 리더십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해왔으며, 최경희 총장과 함께 이화와 AUW 학생들이 앞으로 해나갈 역할에 대해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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