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재적학생 첫 감소"
2015년 교육기본통계 발표···유, 초, 중등 전체 학생 수도 감소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8-27 09:29:23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27일 '2015년 교육기본통계'를 발표했다. 교육기본통계란 국가가 매년 4월 1일 기준 전국의 각급 학교(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4년제 일반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와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 교원 등 학교 교육의 기본통계를 조사·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유·초·중등교육부터 살펴보면 먼저 전체 학생 수는 681만 9927명으로 전년 대비 16만 6189명(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전체 학생 수는 68만 2553명으로 3만 7명(4.6%↑) 증가했으며 초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271만 4610명으로 1만 3899명(0.5%↓), 중학교 전체 학생 수는 158만 5951명으로 13만 1960명(7.7%↓), 고등학교 전체 학생 수는 178만 8266명으로 5만 1106명(2.8%↓) 각각 감소했다.
교육부는 "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2014년부터 초등학생 감소세는 완화되고 있으며 작년 감소했던 유치원 원아 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면서 "작년부터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중학생의 경우 2000년 밀레니엄 베이비로 출생한 중학교 3학년생이 전년 대비 0.9%(5368명) 증가한 데 반해 중학교 2학년생(2001년 출생)은 전년 대비 11.9%(7만 1461명), 중학교 1학년생(2002년 출생)은 전년 대비 12.5%(6만 5867명)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자의 진학률이 70.8%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0.1%p↓)한 것과 달리 취업률은 34.3%로 전년 대비 상승(0.8%p↑)한 것이 주목된다. 이는 정부가 선취업 후진학정책을 추진하는 등 고교 졸업자의 취업을 적극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등교육(4년제 일반대학·대학원·전문대학·사이버대학 등)의 전체 학교 수는 433개교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교육부는 "전문대학, 각종학교(전문), 기능대학에서 각 1교씩 폐교하고 대학원대학에서 3교가 신설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은 9만 1332명으로 전년 대비 6441명(7.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학생 수가 처음으로 9만명대에 진입했다. 전임교원 수는 9만 215명으로 전년 대비 2052명(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교원도 2만 1984명으로 전년 대비 1037명(5%↑)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전임교원 수가 증가하면서 전임교원 확보율은 4년제 일반대학 84.8%(1.8%p↑), 전문대학 62.5%(1.3%p↑)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는 28.7명으로 전년 대비 1.1명 감소했다.
※'2015년 교육기본통계'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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