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불문과 '뿌리 깊은 나무팀',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석권

심사위원 호평받으며 최우수상 차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8-26 15:24:59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불어불문학과 '뿌리 깊은 나무팀'이 전국 대회를 석권했다.

'뿌리 깊은 나무팀'은 오은하 교수를 비롯해 박지환, 방주희, 윤석한, 이하연, 정한별 씨로 구성됐으며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성균관대에서 개최한 '제2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탐구적 고전 독해 활동을 독려하고, 교수자와 학생 간 지적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총 20여 팀이 사상·역사·문학의 3개 영역 가운데 한 영역에 지원, 영역별 지정 도서를 읽은 뒤 토론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 팀이 대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발표,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상자가 가려졌다.


인천대 관계자는 "'뿌리 깊은 나무팀'은 '오늘 페스트가 왔다, 아니 어쩌면 어제'라는 제목으로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와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에 드러난 반항과 자유의 문제를 다룬 발표를 했다"면서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을 받으며 전체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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