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다양한 경력개발프로그램으로 취업시장 돌파구 제시
여대생 커리어페어, 공기업 취업특강, 융합형 인재 특화과정 등 개설 운영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8-19 12:00:57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9월 개강 및 하반기 공채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전공과 적성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특성화-맞춤형-융합형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개발센터 주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공공 인재 ▲융합형 인재 등 학생 개인의 선호와 특성은 물론 ▲전공과 ▲희망직무를 고려한 5가지 특성화 전략에 따라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그동안의 일률적 ‘취업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글로벌기업 및 직무별 멘토링에 초점을 둔 ‘여대생 커리어’에 차별화된 박람회를 유치하고, 각 기업 채용상담 및 리쿠르팅 행사는 개별적으로 진행해 정보 제공의 폭을 넓혔다.
■ '2015 여대생 커리어페어'
이화여대가 후원하고 ㈔위민인이노베이션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는 ‘2015 여대생 커리어페어’가 지난 5일 이화여대 ECC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커리어 스테이지(Career Stage: 기업·직무별 멘토링)’, ‘드림 스테이지(Dream Stage: 리더특강)’, ‘소셜 스테이지(Social Stage)’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커리어 스테이지’에서는 국내외 60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인사·총무 ▲전략 ▲재무·회계 ▲디자인 ▲전문직 ▲금융일반 등 20개 직무에 대해 '일대일 멘토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공공인재양성트랙 신설
이화여대는 ‘공공분야 여풍주도’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수한 졸업생 선배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공공인재양성 트랙의 일환으로 ‘공기업 클래스(공기업 준비반)’을 확대 운영한다.
올 2학기에는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동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공기업준비반을 확대 운영한다.
■융합형 인재 특성화
이화여대는 이공계 중심 인력수요 변화에 따라 4학년 이상의 우수한 인문계 전공생을 대상으로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에 7월부터 참가 중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황교안 국무총리도 과정에 방문하는 등 학생 및 사회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4학년 미만의 IT비전공자 학생은 IT기초직무훈련을 실시하는 삼성SDS IT Campus에 참가 중이다. 이화여대는 ‘이공계-인문계 융합형 고급인재 배출’을 목표로 융합형 인재 특성화 과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전공별 특성화
이화여대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활약하는’ 경력개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10개 단과대학을 2회 이상 방문하는 ‘찾아가는 CDC’를 개최한다.
‘전공별 특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진로 및 취업지도, 단과대학별 복수전공 현황 및 진학·취업 현황 제공 교내외 활동정보 제공, CQ 테스트 실시, 개인별 커리어 포트폴리오 관리지도 및 맞춤형 상담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전학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직무 특성화
이화여대의 대표적 국내기업 취업준비 특별반인 ‘4학년 취업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는 하반기 채용을 대비해 ▲서류 ▲인적성 ▲면접 각 전형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기업 변화에 맞추어 ‘직무’를 강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경력개발센터는 "일률적 경력개발 교육이 아닌 여대생에게 '특성화'된 교육 제공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했다"며 "각 기업별 리쿠르팅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청년 고용빙하기'를 극복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