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사례 공모전 연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주제로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8-12 20:53:50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0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례 공모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사례 공모전은 2006년 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기념해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가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으로 시작한 행사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전파에 애쓰고 있는 한국어 교사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 공유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미국, 멕시코, 중국, 헝가리를 포함한 세계 20여 개국에서 다양한 교육사례가 접수됐다. 교수 활동 사례, 교육자료 개발 사례 등 효과적인 교육 방법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 가운데 대상의 영예는 이은주 씨의 '말로는 다 전할 수 없는 한국인의 정'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미국에서 한국어 교사로 근무하는 이 씨가 한국인 사위를 둔 이웃 할머니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생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의 장미라 학과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써온 한국어 교사들의 열정과 노고를 알리고자 시작한 공모전이 이제는 전세계 한국어 교육의 현재를 가늠하고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소개되는 교육 사례들은 학습자와 교수학습 환경이 다변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더 나은 교육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점은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02)3299-865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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