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노벨상 수상자 초청특강

로저 콘버그 교수, '노벨상까지의 나의 삶과 노력'

양가희

ygh9124@dhnews.co.kr | 2015-08-12 18:39:44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생명과학분야 특성화대학으로서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대 시스템합성 농생명공학사업단(SSAC)은 12일 경상대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erg) 스탠포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 주제는 '노벨상까지의 나의 삶과 노력'이다.

행사는 권순기 경상대 총장의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조강연, 특별강연, 영재퀴즈,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 이상열 교수는 '재미있는 노벨상 수상 스토리'를, 강상수 교수는 '지역 바이오산업의 신성장동력: 바이오 핵심IP'를 발표했다.

로저 콘버그 교수는 지난 2006년 유전자 발현의 분자적 메커니즘인 '진핵세포의 전사 조절'을 규명해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그는 특강을 통해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창조형 R&D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경상대 관계자는 "경남 바이오산업 분야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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