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기원’ 선문대 백두대간 종주 시작
광복 70돌·2016년 개교 30주년 기념, 지리산~진부령 683㎞ 28개 구간별로 등반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8-10 16:16:40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7일 광복 70주년, 개교 30주년 기념 및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했다.
황선조 총장을 단장으로 한 ‘희망선문 백두대간 종주 등반대’는 1구간 출발을 시작으로 내년 10월까지 백두대간 종주에 나선다. 등반대는 이 기간 지리산부터 진부령까지 683㎞ 백두대간을 28개 구간으로 나눠 종주할 계획이다.
7일 새벽 황선조 총장 등 등반대원은 백두대간 종주 출발점인 전남 구례군 성삼재에 도착해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이들은 7일 성삼재에서 벽소령 휴게소까지 약 16.3km를 산행하고 8일에는 벽소령 휴게소에서 장터목 휴게소까지 9.7km 산행을 실시했다. 그리고 9일에는 장터목 휴게소를 출발, 천왕봉 등반 후 중산리까지 9km 등 총 35km 지리산 종주를 마쳤다.
황선조 총장은 “대학이 처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백두대간 종주에 나섰다”며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 민족의 명산인 지리산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했다”고 말했다. 또 “2016년 개교 30주년을 맞는 선문대를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1구간 지리산 종주에 나선 등반대원들은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7명의 교직원이며 학교 전 구성원들이 구간별 일정에 맞춰 백두대간 종주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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