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호남 식품 안전관리 교육 맡는다"

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8-04 17:15:08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에 지정됐다.


호남지역은 그동안 수도권이나 영남권과 달리 HACCP 관련 전문 교육기관이 전무했다. 이번 전북대의 선정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 관리를 위한 전문가 육성과 관련 업체들의 식품 관리 등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대학 내에 HACCP 관련 교육 과정을 편성한다. 호남 지역의 모든 식품 및 관련 업체들의 HACCP 교육을 맡아 이 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북대 바이오식품연구센터를 중심으로 HACCP 경영자과정, 팀장과장, 팀원과정, 정기과정 등 4개 과정을 개설한다. 의무적용대상 식품제조 가공업체와 호남지역 식품관련 학과 학생 등의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호남권 51개 연구기관과 사업을 연계해 맞춤형 교육 및 훈련을 시행한다. 지자체 HACCP 교육지원 기관과 여성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통해 전북대가 호남지역 식품안전 강화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식품 전공 인력의 HACCP 식품기업 유입 확대와 HACCP 적용을 준비하는 중소업체 기술 지원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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