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국토순례 떠나요"

계룡대 안보교육 참가 후 독립기념관에서 천안박물관까지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8-04 14:25:31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 50여 명과 국토순례에 나섰다.

선문대 글로벌브릿지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글로벌브릿지 교육과정’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지난 3일 오전 계룡대 안보교육에 참가한 후 오후에는 독립기념관에서 천안박물관까지 도보행진을 했다.


온양신정중학교 신은주 학생은 “날씨도 덥고, 휠체어도 타고 있어서 많이 불편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궁금한 게 너무 많아 끝까지 함께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부현 글로벌브릿지사업단장(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글로벌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글로벌리더 모형을 개발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글로벌브릿지사업으로는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글로벌리더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