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염병 정복 나선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개소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8-03 16:47:26
전북대는 3일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주요 관계자와 전북대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최근 발생한 메르스를 비롯해 국내에서 발생이 빈번한 AI, 브루셀라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소 및 부속 야외 동물 실험동을 포함하는 8만 4430㎡(약 2만 5585평)의 부지에 연면적 1만 2717㎡(약 3853평) 3개의 연결된 독립 건물로 조성됐다.
특히 올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병원체의 외부 유출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고위험성 병원체를 연구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L-3)'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 인증을 앞둔 첨단 연구소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개소는 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연구소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지속된다면 우리 국민들이 인구공통 전염병의 공포로부터 해방될 날이 머지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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