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일체형 도제학교 50개로 대폭 늘어난다
교육부, 30일 사업설명회 개최
최창식
ccs@dhnews.co.kr | 2015-07-28 11:30:26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현재 9개 학교에서 내년에는 50개 학교로 대폭 늘어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8일 ‘2015년 산학일체형 도체학교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단은 7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9월 말까지 신청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하고 10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중요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정책으로, 현재 공업계 특성화 고교 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되고 있다.
교육부는 “시범운영 결과, 학생들은 기업에서 받는 생생한 현장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일 뿐 아니라, ‘명장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갖고 도제교육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으며, 기업, 특히 중소기업은 기술인력이 고령화되고 부족한 상황에서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특성화고는 100명 이상의 학생과 30개 이상의 기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산업분야는 도제교육에 적합한 분야를 지원하며, 특히 뿌리산업 및 인력부족 산업 등 우리 경제에 필요한 분야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우대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개별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학교형’만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시도교육청의 공동실습소 또는 거점학교를 도제교육센터(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여 여러 학교가 참여하도록 하는 등 운영유형을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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