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학교기업, 산학협력 산실로 거듭난다
교육부 주관 ‘2015년 학교기업 지원사업’ 신규형 선정, 5년간 11억 원 지원받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7-22 13:30:27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학교기업 육성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 학교 재정수익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숙명여대는 이번 사업 신규형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총 11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이의용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부터 교내에 전공기반 현장실습과 수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학교기업을 일찌감치 시작하며 산학협력에 신경을 써왔다”며 “독창적인 아이템과 교육적 효과, 수익성 측면, 관련산업 활성화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 비결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숙명아이'는 고객의 그림을 바탕으로 전문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패턴제품을 제작하는 1:1 맞춤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2014년 학교기업 교내공모에 선정된 이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터마이징 제품 생산이라는 독창성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했으며 올해 3월에는 공식 홈페이지(www.sookmyungi.kr)도 오픈했다.
'숙명아이'의 첫 번째 시판 제품인 아이 백팩(Back Pack)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방 디자인에 적용한 모델로, 아이들의 감성과 사고가 담긴 그림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창의력 향상 및 자신감 상승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패션제품군, 문구류, 생활제품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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