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중국 양은대에 한국어연수원 개설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7-21 18:41:14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가 17일 중국 복건성 천주시에 위치한 양은대학교(총장 Zhu Xiuwen)에 한국어연수원을 개설했다.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양은대를 방문하고 양교합작의 ‘한국어연수원’과 ‘대학원 입학준비반’ 현판식을 가졌다.


양은대 한국어연수원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의 사회·문화를 교육하기 위해 개설됐다. 목원대에서는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사 파견과 필요한 교육 자료를 기증할 예정이며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대학원입학 준비반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원입학 준비반에서 수학한 후에 목원대 대학원 과정에 입학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전공과목과 한국어를 연계한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의 대학원에서 청강 및 논문작성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목원대 관계자는 “양은대의 한국어연수원과 대학원 입학준비반 개설은 목원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중국 복건성 지역과의 교류활성화와 해당지역 유학생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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