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명회' 열기 뜨겁다

메르스로 주춤했던 입시행사 다시 '활기'

최창식

ccs@dhnews.co.kr | 2015-07-10 17:35:10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주춤했던 ‘수시입시 설명회’ 등 대입관련 행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메르스 유행으로 지난달 입학설명회를 연기한 중앙대는 7월 15일 수원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일산, 19일 서울, 21일 대구 등지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연다.
충북대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교내 개신문화관에서 ‘2016학년도 수시 입시 설명회’를 연다. 충북진학지도협의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시전형·논술전형·학생부 종합전형·학생부 교과전형 등 4개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내달 6, 7일 이틀간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360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모의면접’과 ‘학부모 입학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한다.
모의면접은 수험생들이 대입 면접 상황을 미리 경험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숙명여대는 오는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6학년도 모의논술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숙명여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계획의 특징과 변경사항을 소개하고 대입준비요령에 대해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해 입학전형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를 통해 수험생들과 개별 면담을 실시해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각 지방 교육청과 지자체 행사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11, 12일 이틀간 경상대 진주 가좌캠퍼스에서 ‘제5회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34개 대학, 영남권 등 비수도권 44개 등 총 78개 대학이 참가한다.
‘나란히 앞으로, 함께 가자 우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8개 대학 입학관계자·입학사정관, 학생·학부모·교사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참석하는 수험생·교사들에게는 2016 수시모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학부모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통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성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의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대학별 지원 전략이, 2부는 여운관 대전 진로진학 TF팀 부회장(대전괴정고 교사)의 대전·충청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이 각각 진행된다.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시청에서 ‘2016학년도 대학입학시험 수시전형 입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1부는 윤기영(서울 충암고 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나와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최승후 문산고 교사가 막판 뒤집기 전략으로 불리는 ‘논술전형’에 대한 정보와 대입 합격의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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