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크 경쟁 불 붙었다"
예비신청 마무리, 3대 1 경쟁···주요 전문대학 중심으로 참여</br>사업설명회 개최 등 열의···13일 본신청 마감, 이르면 7월 말 결정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7-04 15:09:51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이하 유니테크 사업) 선정을 둘러싼 전문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본신청에 앞서 예비신청이 마무리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대학들이 사업 선정에 대한 열의를 적극 보이고 있는 것.
유니테크 사업은 능력중심사회 실현 차원에서 올해 새로 도입된 사업이다. '고교–전문대학–기업'이 연계된 통합교육과정(5년)을 통해 이론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 전문대학 입학과 기업 채용이 사전에 확정된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교육부는 올해 유니테크 사업을 통해 16개 사업단을 선정할 방침이다.
1개 사업단은 전문대학 1개교와 특성화고 및 기업으로 구성된다. 특성화고와 기업의 경우 복수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단으로 선정되면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아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인 '유니테크(최소 30명) 특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단 연차평가(매년)와 중간평가(4년차)를 통해 미흡 사업단에 대해서는 제재 조치가 이뤄진다.
특히 유니테크 사업 신청 대학들은 사업 선정에 앞서 적극적인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인천재능대가 대표적이다.
실제 인천재능대는 지난 1일 교내 공학관 CS실습실에서 '유니테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설명회에는 인천재능대 전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직원들은 유니테크 사업에 대한 개요와 방향, 세부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인천재능대 관계자는 "교학처장이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교육과정 운영 형태, 방식, 특징과 학생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면서 "인천재능대는 지난달 재능고, 유니셈과 유니테크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술인력 30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사업 신청 대학들은 TF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최종 선정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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