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영인으로 유일한 박사 선정"

경북대 경상대학, '한국의 존경하는 경영인' 투표 진행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6-09 14:42:01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는 경북대 경상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존경하는 한국 경영인으로 유한양행 창업주 故유일한 박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대 경상대학은 올해부터 '한국의 존경하는 경영인' 투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한국 경영인을 발굴해 학생들이 경영 철학과 전략, 리더십 등을 본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제와 경영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대상으로 했다. 경북대 경상대학·경영대학원 교수와 학생 38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그 결과 203표(53%) 를 득표한 유일한 박사가 선정된 것.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유한양행의 협조 아래 유일한 박사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경상대학에 게시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갈 경제통상 및 경영학도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알아가고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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