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건 美메릴랜드주지사, 한양대서 명예 정치학박사 받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5-30 22:45:26

‘한국 사위’라는 별칭을 가진 래리 호건(Hogan·59)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30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호건 주지사가 한·미 양국의 경제교류 및 우호증진에 기여했음은 물론, 인류문화의 다양성에 기초해 서로 다른 문화의 화합을 추진하는 등 문화 다양성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식에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과 이태식 전 주미(駐美)대사, 권태면 외교부 본부대사, 호건 지사의 부인인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55) 여사 등이 참석했다.


호건 지사는 수여식에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성장엔진(The Engine of Korea)’의 명성을 가진 한양대에서 명예박사를 받게 돼 크나큰 영광”이라며 “메릴랜드 주지사로서 향후 밝은 미래가 될 한국과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이날 미 메릴랜드대학교(총장 월러스 로우)와 학술 및 학생교류 등에 관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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