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통일박람회 참가·북한알기캠페인 펼친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5에서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5-28 14:35:08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 NGO학과 동아리 ‘콩반쪽나누기운동(Half Bean Sharing Movement)’이 통일박람회 2015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이하 통일박람회 2015)에 참가, 북한 알기 캠페인을 펼친다.


제2회 통일주간을 맞아 통일부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함께 주최하는 ‘통일박람회 2015’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분단의 과거, 통일준비의 현재,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함으로써 통일 준비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를 위해 통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여러 분야의 단체와 기관들이 부스 전시,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의식 제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콩반쪽나누기운동은 북한의 명소가 담긴 사진전과 탈북민 작가의 문학작품이 포함된 도서전시, 북한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탈북민과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9년 NGO학과의 동아리로 설립된 콩반쪽나누기운동은 남북 분단의 역사적 현실과 민족적 아픔을 넘어 한민족의 통일을 목표로 꾸준히 통일 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북한 알기 운동, 물건 나누기 운동, 마음 나누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2013년에는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 남한 내 북한이탈주민 문화적응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NGO학과 학과장인 서유경 교수는 “NGO학과의 콩반쪽나누기운동이 차제의 북한 알기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이 통일에 대한 지나친 기대나 거부보다는 현실감각에 근거한 균형 잡힌 통일 의식을 형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NGO학과는 다양한 통일관련 문화행사를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통일의식을 키우고 현실감 있는 통일관을 체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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