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초 연구능력향상에 기여"

학부생연구프로그램에 4개 팀 선정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5-25 16:42:35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에 총 4개 학생팀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학부생연구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연구자로서의 기초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는 이공계 전공심화부문의 기초과학 분야, 공학 분야와 창의융합부문 등으로 나눠 선발됐다. 전국 대학에서 총 145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건국대에서는 수의대 ▲피부 종양과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ECS: endocannabinoid system)의 상관성(최은지, 김태홍, 사경화, 정재환, 조승희 씨, 연구책임자 도선희 교수), 수의대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돼지 유행성 설사 바이러스 백신의 면역원성에 관한 연구(최종철, 고재은, 강지훈, 신성해 씨, 연구책임자 이중복 교수), 건축대학 주거환경전공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 구축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연구(강석우, 윤다혜, 이가영, 박병규 씨, 연구책임자 최정민 교수), 수의대 ▲E형 간염바이러스의 VLP 백신 및 면역항체진단시스템 개발(고현정, 원지은, 김동휘 씨, 연구책임자 최인수 교수) 등 4개 학부생 연구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연구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각 팀별로 1000~1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제출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건국대 관계자는 "학부생들이 팀을 구성해 연구과제와 연구계획을 짜고 다른 대학과 경쟁해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정부 지원 과제에 선정된 것은 앞으로 예비연구자로서의 기초 연구 능력과 교육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건국대가 학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월성 있는 학문 육성 프로그램인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ding Group)이 이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학부생연구프로그램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