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창출, UNIST가 선도"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지원사업' 선정돼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5-25 11:23:46

UNIST(총장 조무제)가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UNIST는 최근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5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은 산업 특화형 교육 커리큘럼과 현장 연계형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기술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UNIST는 재직자와 직장경험자를 대상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석사 32명, 박사 5명이고 편제인원은 100명(석사 및 박사과정)이다. 연구(13명) 및 산학협력(3명)전임, 이공계(13명)와 산업계(19명) 겸임 등 60명의 교원을 확보해 내실 있는 운영에 들어간다.


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은 오는 2016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주력산업 고도화,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충, 과학기술 기반 창업 등을 통해 동남권 기술경영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은 기업현장 문제에서 출발하는 프로젝트형 교육방식을 채택했다. 국내 최대 산업도시 울산에 위치한 이점을 적극 활용해 이론 중심의 강의형 교육보다는 기업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산학융합지구, UNIST Family 기업 등 협력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은 제조업 고도화와 기술사업화에 특화돼 있다.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공학․경영 융합교육을 통해 제조업 고도화의 모형과 방법론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생태계와 연계된 기술경영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해외협력을 추진한다. 해외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공동학위를 추진 중이다.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기업과의 현장프로젝트 및 컨설팅 등 학생 주도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UNIST 관계자는 "UNIST 기술경영 전문대학원에서 배출한 인재들은 미래기술동향에 전문적 식견을 지닌 기술경영인으로 울산 산업 체질개선과 고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울산 지역경제 위기돌파와 재부흥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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