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 장애아동들과 함께하는 학생축제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5-14 19:08:24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물리치료학과가 13일과 14일 열린 학생축제 ‘선문대동제’ 기간에 지역 장애아동들을 초청해 함께 축제를 즐겼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아산시 복지관 장애아동들이 선문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실내에서 청각, 시각, 촉각 자극과 발달을 위해 종이, 책을 이용한 찢기, 접기, 구기기, 그리고 리듬악기를 이용해 노래하기, 그림 따라 그리기, 지점토로 원하는 모양 만들기 등을 한 후 장소를 실외로 옮겨 테니스 공 던지기, 청기 백기 게임 등을 즐겼다. 14일에는 나사렛 새꿈학교 장애아동들이 방문해 학교 축제를 구경하는 캠퍼스 나들이와 신체활동으로 장애물 레이스, 도구놀이 등을 진행했다.
단순히 즐기는 대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는 유재호 교수(물리치료학과)는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이번 축제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한비 학생(물리치료학과 3학년)은 “우리가 드린 것보다 더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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