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해외 말고 서울여대로 오세요"

영어 캠프 SWELL 수강생 모집···해외연수보다 효과 높아 '인기'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5-13 19:30:25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정답은 'Yes!' 바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의 'SWELL'이다.


SWELL은 Seoul Women's University English Language License의 약자로 서울여대 미래문화교육단 외국어교육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성인 대상 합숙형 영어 캠프다. 5주의 합숙 기간 동안 한국어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24시간 영어만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해외연수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5 여름학기 SWELL(이하 스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서울여대는 합숙 영어캠프를 비롯해 영어 단과반, 종합반 등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합숙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오전수업만 이뤄지는 '모닝 스웰'이 운영되며 자격증 강좌 또는 특별 강좌를 개별 수강하는 '단과 스웰'도 운영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서울여대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http://swell.swu.ac.kr)에서 '2015 여름학기 SWELL 프로그램'의 신청방법과 상세 교육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그렇다면 합숙 스웰은 어떻게 진행될까? 합숙 스웰 참가자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1~6단계 중 본인의 레벨에 따라 수업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오전에는 청취, 회화, 독해와 토론, 작문 수업 등을 통해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쌓는 교육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토익, 토플, 미드 무작정 따라 하기, 발음클리닉, 올인원(문법+회화+작문), 팝업스피치, 비즈니스 영어, 뻔뻔한 청취 등 선택 과목과 자격증 강좌를 수강한다.


또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체험프로그램과 영미권 문화이벤트도 마련된다. 즉 합숙 스웰 참가자들은 연극부, 운동부, 음악부, 공예부, 미디어부 등 다양한 클럽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영어를 배울 수 있고 체육대회, 퀴즈쇼, 서바이벌영어, 파티 등 특별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매주 단어시험이 진행되며 피드백 세션을 통해 학습현황을 꾸준히 점검받게 된다"면서 "수강생 생활 기록과 성적은 총 2회에 걸쳐 제공되고 5주간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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