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랑의 마라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1조를 이뤄 코스 완주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5-11 17:54:07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오는 16일 교내와 흥해읍 일대에서 제8회 사랑의 마라톤을 개최한다.


사랑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1조를 이뤄 협력해 코스를 완주하는 마라톤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마라톤의 슬로건은 ‘사랑 안에서 하나된 움직임(Love in Motion)’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사회를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올해 대회는 한동대와 포항MBC가 공동 주최하며 한동대 20대 총학생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한동대 재학생, 포항시 장애인, 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라톤은 한동대에서 출발해 흥해읍 일대를 왕복하는 5㎞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이날은 마라톤 대회 외에도 한동대 학생들의 소규모 동아리 및 장애인 공연이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신재호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라톤, 산책, 식사 등 서로의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더 존중하고 사랑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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