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비율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 “적극 두드려라”

[대학 포커스] 주요대학 2016 학생부종합전형

최창식

ccs@dhnews.co.kr | 2015-05-11 13:40:00

서류제출 최소화, 최저학력기준 폐지 대학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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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특징 중 하나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다. 올해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6만 7694명, 정시에서 1396명 등 6만 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8.9%를 차지한다.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변별력이 떨어지는 교과 성적보다는 학생부 비교과, 교과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학생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해 모집인원을 늘리는 추세다. 또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있어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를 잘하지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비교과 영역의 서류평가다. 대부분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대학별 전형요소가 다르고 전형방법이 다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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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KU자기추천전형(608명)과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128명)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KU자기추천전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전공수학역량,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전공 관련 지원동기, 고교교육과정에서의 노력, 논리적 사고, 문제해결력 등을 평가한다.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는 수도권지역을 제외한 지역 소재 고교 재학생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반영해 선발한다. 전형 요소별 실질반영 비율은 학생부 30%, 서류평가 70%다.

경북대학교
경북대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일반학생전형 428명을 모집한다. 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업 역량, 진로개발역량, 공동체 기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로 선발한 후 서류평가 성적 350점, 면접성적 150점을 합산해 평가한다. 면접은 수험생 개인발표, 질의응답 등 10~20분간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지역인재전형은 고교 전 과정을 대구·경북지역 소재 고교에서 이수한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방법은 일반학생전형과 같다.

경희대학교
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네오르네상스(900명)와 학교생활충실자(360명) 등 크게 두 개 전형이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리더십·봉사인재, 국제화인재, 과학인재, 문화인재 등 4개 인재 중 한 분야에 해당돼야 한다.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학생부, 교사추천서(선택). 1단계에서 학생부 등 서류 종합평가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인성면접 성적 30%를 반영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면접 없이 학생부교과 성적 70%, 서류 종합평가 30%를 반영해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서류제출을 최소화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융합형인재전형 36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는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본역량과 융합형 인재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63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위주 학교장추천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를 80% 반영한다.

광운대학교
광운대는 학생부종합 광운참빛인재전형으로 330명, 지역우수인재 전형으로 6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60%, 면접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전 영역,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역량,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지역우수인재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광운대는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국민대학교
국민대는 국민프런티어 518명, 학교생활우수자 259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고교 생활의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3가지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이번에 신설된 전형으로 학생부교과 70%, 서류평가 30%를 반영해 일괄합산전형으로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국대학교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DKU인재 323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만 100%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창업인재 10명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창업인재전형은 기존 학생부, 자기소개서 이외 교사추천서가 필요하다. 천안캠퍼스는 DKU인재 210명을 뽑는다. 선발방법은 죽전캠퍼스와 같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역시 적용하지 않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는 학생부종합 참인재전형으로 232명을 뽑는다. 참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성적 20%, 인성, 창의성, 공동체성 등 학생부종합평가 80%를 반영, 평가해 7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 평가에서는 기존 1단계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동국대학교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은 ‘DoDream’, 지역우수인재전형이다. DoDream은 309명을 선발하며, 지역우수인재는 122명을 뽑는다. 두 전형 모두 서류심사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지역우수인재전형은 비수도권 고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면접은 전형취지 적합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사회성 등을 평가한다.

명지대학교
명지대는 학생부종합(면접)전형으로 인문캠퍼스 232명, 자연캠퍼스 184명을 뽑는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활용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부산대학교
부산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47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만 이뤄진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 사회계열 영어 3등급 이내, 자연계열 수학B 4등급 이내, 스포츠과학부 영어 3등급 이내다.

서강대학교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자기주도형 290명과 일반형 269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일반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단위별 총점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일반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대학교
서울대는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으로 1688명을 모집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다단계로 평가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100점, 면접 및 구술고사 100점을 합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사범대학의 경우 1단계 성적 100점, 면접 및 구술고사 60점, 교직적성·인성면접 40점을 합산해 평가한다. 681명을 모집하는 지역균형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로 합격자를 가리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03명을 선발한다. 서류평가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로 평가하며 면접은 서류 확인 및 발표면접으로 이뤄진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대는 학생부종합평가로 252명, 일반학생전형으로 38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는 1단계 서류평가로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합산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교과 70%, 서류평가 30%로 면접 없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우수자 376명, 지역균형 115명을 모집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 종합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학생부, 자기소개서에 대한 심층 종합평가에 의해 산출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지역균형전형은 비수도권 소재 고교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평가방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같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사추천서가 필요하며 2단계 평가에서 교직 적·인성 평가 10%가 반영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숙명미래리더 269명, 숙명과학리더 97명을 선발한다. 숙명미래리더는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숙명미래리더전형은 능동+실천+리더십을 갖춘 학생, 숙명과학리더는 수학·과학적 탐구력과 도전적인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숭실대학교
숭실대는 학생부종합전형 SSU미래인재 473명을 모집한다. SSU미래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60%, 인성면접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종합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창의성, 성실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인성면접은 10분 내외로 서류를 기반으로 인성, 잠재력을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아주대학교
아주대는 학생부종합 아주ACE전형(일반) 267명, 과학우수인재전형 50명을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50%, 면접 50%를 반영한다. 아주ACE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과학우수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1단계 서류평가 시 학업역량은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교과와 비교과의 비율은 교과 40%, 비교과 60% 평가가 원칙이다.

연세대학교
연세대는 학교활동우수자 43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합산해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인성면접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사회공헌자 20명, 다자녀 10명, 사회배려자 20명 등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울산대학교
울산대는 학생부종합 UOU프런티어전형으로 326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로 3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70%, 면접 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울산대는 지난해의 경우 전형 간,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는 일반전형, UOU프런티어전형 간 복수지원이 허용된다. 하지만 동일전형 내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인천대학교
인천대는 학생부종합 자기추천전형으로 260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로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합산해 평가한다. 학생부 석차 정량평가는 반영되지 않으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문제제출형 면접이 폐지되고 서류를 바탕으로 종합역량 평가로 면접이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북대학교
전북대는 학생부종합 큰사람전형으로 315명을 뽑는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비교과서류로 선발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50%, 면접고사 50%를 합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면접고사는 3명의 면접관이 인성과 가치관 30%, 잠재능력과 발전가능성 70%로 평가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는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일반전형Ⅱ 185명, 창의인재 7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Ⅱ는 1단계 학생부 성적으로 5배수를 뽑은 후 심층면접 70%, 학생부성적 30%를 반영하며, 창의인재는 1단계 서류평가로 4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 40%, 심층면접 6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일반전형Ⅱ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창의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는 학생부종합 ‘꿈과 끼’ 전형으로 17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30%, 학생부 비교과 및 서류평가 70%를 반영해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심층면접 5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 교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수학, 과학을 반영하며, 경영·디자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목을 반영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서울캠퍼스 342명, 글로벌캠퍼스 321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를 종합해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 면접평가 30%를 반영한다. 1단계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교내활동 충실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인·적성 면접으로 서류의 진실성, 전공적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면접은 10~15분 가량 다대 일로 진행된다.

한림대학교
한림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공역량우수자 418명을 선발한다. 전형방식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 50%, 면접평가 5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린다. 자기소개서는 지원동기, 목표, 향후 진로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뤄지며 학생부는 교과 성적 30% 이내, 출결 봉사활동, 특별활동 등 비교과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915명을 선발한다.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이외 자소서, 추천서 등 다른 서류는 받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고 면접도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평가는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 적성, 인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평가하는 적성(40%), 타인과의 소통, 협력, 공동체의식 등을 평가하는 인성(30%), 성장환경, 교육여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잠재력(3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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