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전국 최다 배출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5-08 17:46:01
경북대학교가 ‘2015년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전국 최다인 8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경북대는 8명을 추천해 8명 전원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권기훈(26, 사회복지학부), 권정찬(24, 영어영문학과), 김수민(여‧23, 행정학부), 현소형(여·23, 영어영문학과), 박진혁(25, 건축학부), 방지영(여·25, 응용화학공학부), 이용은(여·26, 조경학과), 조미연(여·23, 응용화학공학부) 씨다.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제도는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와 공직 내 지역대표성 강화를 목적으로 2005년에 도입됐다. 올해는 총 105명 선발에 전국 129개 대학에서 총장 추천을 받은 629명이 응시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16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가 배출됐다. 서울·부산·경기(각 10명), 대구(9명), 충남․전북(각 8명), 경남(7명), 인천·광주·대전·강원·전남·경북(각 6명), 충북(4명), 울산(2명), 세종(1명)이다.
경북대는 제도가 도입된 이래 올해까지 총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교육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특허청,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합격자들은 1년 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돼 견습 근무를 거친 후 근무성적 및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정희석 경북대 인재개발원장은 “경북대가 정부의 인재등용제도에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경북대생들의 경쟁력을 대내외로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우수 인재들이 사회에 나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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