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쿨 개최한다
12일부터 제3회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br>13개국 97명의 본선진출자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5-08 15:28:23
전 세계의 우수한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폴란드국립쇼팽음악대학교, 폴란드국립쇼팽협회가 개최하는 ‘제3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콩쿠르’ 본선무대가 1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해담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2009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콩쿠르는 알링크-아르헤리치 파운데이션(AAF)에 등록되어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음악경영대회로 역사는 짧지만 상금 규모와 심사위원진 등 대회 내용과 품격 면에서 세계 유수 피아노콩쿠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상금 규모 또한 시니어부 우승자에겐 2만 유로(한화 약 24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회 상금총액은 56000유로(한화 6920만원)에 달한다.
심사위원진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폴란드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당 타이손(Dang Thai son)을 비롯해 1990년 폴란드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케빈 케너(Kevin kenner), 폴란드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한국인 최초 입상자인 임동민(계명대 피아노과 교수)를 비롯해 폴란드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장인 카탈지나 포포와-지드론(Katarzyna Popowa-Zydron), 모스크바음악원 안드레이 교수(Andrei Pisarev),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와 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위원인 에드워드 아우어(Edward Auer), 한양대 임종필 교수, 경희대 김정원 교수 등 11명이 본선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콩쿠르의 대회장을 맡은 신일희 총장은 “전 세계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경연장이자 축제가 될 이번 대회를 세 차례 연속 계명대에서 개최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열리며 5월 12일 개회식과 주니어 본선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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