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심동행의 철학' 비전으로 제시"

개교 109주년 기념식 열려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5-07 17:58:10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7일 본관 중강당에서 개교 10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개교기념식에는 한 총장을 비롯해 이사장 일면스님과 교직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국우수연구자상 및 교원상, 동국불자상과 함께 장기근속자와 우수 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 109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동국대의 새로운 백년, 아니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갈 것”이라며 “풍요로운 대학, 참사람 열린교육, 대학다운 대학, 새로운 의료가치 창출, 미래로의 도약 등을 목표로 하는 일심동행(一心同行)의 철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우수 교원들의 연구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동국우수연구자상’에는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국제저명 저널에 주저자로 게재된 논문 중 각 학문분야 내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꼽힌 비율이 가장 높은 교수를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부문에는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노용영·강용묵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연구업적부문은 하홍열 국제통상학부 교수와 박강령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수상했다.

이 밖에 동국대는 37년 만에 대학야구 4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동국대 야구부의 전성기를 이끈 이건열 감독을 포함해 양성웅(경영평가실), 공혜정(정보운영팀), 진혁진(취업지원센터), 이창용(학술정보서비스팀), 이진복(자산관리팀) 직원 등 6명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과 장기근속상 시상도 진행했다.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김대열 미술학부 교수와 정경훈 전략예산팀장이 선정됐으며,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은 각각 교수 64명과 직원 24명 등 총 88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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