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재난 국제회의 열린다"

(사)한국재난정보학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개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5-07 16:04:46

국내 최초의 재난 관련 국제회의가 전찬기 인천대학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오는 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ICDR 2015,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isaster Reduction)'가 바로 그것.


컨퍼런스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총괄 주관, 경기마이스뷰로(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후원으로 9일까지 '재난관리 기술 공유를 통한 재난피해 경감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15여 개 국가에서 50여 명의 해외 전문가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일차인 8일에는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의 초청강연(주제: 한국 재해재난실태와 해결방안)을 시작으로 13명의 국내·외 재해재난 전문가들이 각국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 실태와 대응현황 △실질적인 감소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건설, 환경, 소방, 경찰, 에너지, 해양, 산업안전, 의료 등 세부 분야별로 총 130여 편의 영어 논문이 발표된다. 이어 2일차인 9일에는 '미래 재난의 전망과 대책'을 비롯해 '재난 경감을 위한 방재산업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전찬기 교수는 "우리나라의 재난정책 수립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자료와 연구가 부족하지만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교류와 소득이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한국이 재난경감의 국제적 허브 역할을 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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