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도 네팔 복구 위해 나섰다

네팔 유학생 14명 직접피해, 모금활동 동참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5-05-06 16:43:25

지난 1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에 따른 피해로 국제사회의 도움이 더욱 요구되는 가운데 네팔 유학생과 네팔국민을 위한 모금행사에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 총학생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미래광장 등 교내 일대에서 우리나라에 아직 체류하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과 함께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일에는 네팔 유학생들이 손수 네팔 전통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모금활동을 돕기로 했다.


강원대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대에 재학 중인 네팔 유학생(어학연수생 포함) 22명 중 14명의 학생들이 주택 소실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명의 학생들은 가족 또는 친지들의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신승호 강원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들은 6일 성금 모금 운동 현장인 미래광장을 방문해 네팔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신 총장은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과 유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가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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