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생들, 어린이날 기념 ‘동화 웨딩’

지역아동 30여명 초청해 셀프웨딩, DIY웨딩상품 선보여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5-04 14:42:53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글로벌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 30명을 초청해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의공학관 웨딩실습실에서 동화웨딩 ‘백설공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설공주라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최근 ‘거품’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국내 웨딩 문화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셀프웨딩, DIY 웨딩을 접목시켜 진행했다.


글로벌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동화 연극 ‘백설공주’를 보여주고 백설공주와 왕자가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줬다.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송현동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웨딩을 기획․연출하고 시연하는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며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지역사회에 봉사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지역사회소외계층, 암 투병환자, 부모님께 선물하는 리마인드웨딩 등을 기획, 연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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