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대학 최초 지역 특산물 직거래 나눔장터 열어

올해로 3년째, 지역주민과 함께 재활용 물품 사고 팔아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4-28 14:55:31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28일 전농관 앞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열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자유롭게 교환 또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 장터에는 교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했다.


풍물패 공연, 캐리커처 그려주기, 먹거리코너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이 행사는 대학 최초로 지역 특산물 장터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대는 강원 지역의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함께 개설해 양구군 잡곡, 인제군 황태, 양양군 약초, 홍천 수제한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날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학생들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판매 후 남은 물품들은 교내 재활용 상설매장인 ‘시대인의 나눔터’에 기증·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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