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5년만에 석사학위 취득 가능해진다

중국 상하이대와 3+1+1 과정 실시 협약 체결, 국내 대학 중 최초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4-28 15:30:59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8일 중국 상하이대와 국내 대학 최초로 3+1+1과정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3+1+1 과정은 3년 과정을 마친 선문대 중어중국학과(학과장 이선순 교수) 재학생이 1년간 상하이대학에서 학․석사 공동과정을 이수하고 추가로 상하이대에서 1년간 석사과정을 마쳐 상하이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이다. 학사과정 4년, 석사과정 1년 등 5년 만에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선문대는 국내대학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실시해 국제교류의 선도적 위치를 다져왔으며 어학연수 및 전공과정을 해외대학에서 이수하는 프로그램인 전공별 융․복합 연수, 외국인유학생과 함께 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 상위 10% 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전액 장학금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는 선문 파이너스 프로그램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위생학과의 경우에는 미국 브리지포트대과 공동학위과정을 통해 본 과정을 마친 학생은 미국 치위생사 자격고시에도 응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도 있다. 현재 2명의 치위생학과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들은 선문대 등록금만을 납부하면 별도로 미국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는 혜택도 받는다.


선문대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대과 협약 이후 상하이대 재학생들과 함께 공동으로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금년 2학기에 실시할 것”이라며 “양 대학 학생들이 선문대와 상하이대에서 공동으로 기획된 과정을 이수한 후 겨울방학 중 상하이대에 모여서 공동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