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3년 연속 선정

옛 책 만들기, 전시기획,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4-15 19:21:11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박물관(고동호 관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북대박물관은 2013년 1131명(총 35회), 2014년에는 1550명(총 55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우고 역사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전북대박물관은 올해도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세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년 동안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옛 책, 우리문화를 품다-옛 책 만들기’프로그램과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다-전시기획’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이어진다.


전국 대학 박물관 중 최다 고문서를 소장한 박물관이라는 특색을 살려 신설된 ‘옛 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의 뛰어난 출판문화와 인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한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다-전시기획’프로그램은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유물 감상법 및 전시기법을 학습한 후 모의 전시체험 및 전시 기획 모형 제작 등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호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많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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