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
‘글로벌무선로밍서비스(eduroam)’ 전국 대학 확장 기틀 마련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4-15 19:21:11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15일 상호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과학기술 분야의 상호 교류와 연구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 과학기술 교육의 향상 및 우수 과학기술 인력양성을 꾀하기로 했다.
특히 전 세계 60여 개국 8600여 기관에서 제공하는 ‘글로벌무선로밍서비스(이하 eduroam)’가 국내 교육·연구기관으로 확산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운영정책 수립, 관리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eduroam의 국가 단위 운영주체(NRO, National Roaming Operator)인 KISTI가 교육(대학)기관 운영주체(RO, Roaming Operator) 역할을 전남대가 맡는다.
에듀롬(eduroam) 서비스는 하나의 교육기관 혹은 연구실에 머물러 있던 교육 및 연구환경을 사이버상에도 구축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버스정류장이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병문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전남대와 KISTI가 과학기술 분야의 상생발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eduroam 서비스를 전국 대학으로 확장 추진하는 데 전남대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이제 eduroam 서비스를 통해 간단한 통합인증만으로 본인의 연구 및 교육 환경에 무선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처럼 중요한 기술을 전남대학교와 함께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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