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치소 재소자 위해 도서기증

서울남부구치소 도서기증 및 2015년 재소자 인문학 강좌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4-14 15:01:29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문과대학(학장 이재훈)은 오는 15일 문과대 학장실에서 서울남부구치소(소장 장보익) 재소자들에게 444권의 책을 기부한다.


이번 도서 기증식에서 전달될 책들은 지난해 고려대 문과대학이 10차례에 걸쳐 재소자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하면서 강연 담당 교수들이 선정한 도서들이다. 문학, 역사, 철학, 고전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관련 서적들이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할 문과대학 인문학 강좌 담당 교수 및 서울 남부구치소 관계자들은 도서기증뿐만 아니라 앞으로 서울남부구치소 인문학 강좌에 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인문학 각 분야 최고 지성이라 할 수 있는 문과대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지식 제공은 물론 서양과 동양,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본연의 심도 있는 문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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