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들, 에너지 절약 위한 행보 '눈길'
‘에너지 사칙연산 프로젝트'로 시민 참여 적극 나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04-14 11:55:15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학생들로 이뤄진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실천 단체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ampus Energy Saver·이하 CES)'가 에너지 절약 사업에 나선다.
CES는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광진구 내 상가와 연구실, 서울시 내 청소년과 어린이 및 일반 시민들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사칙연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ES팀은 지난 2년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찾고 실행에 옮겨 2년 연속 전년대비 전력사용량 절감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올해는 '에너지 사칙연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년간 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전기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ES 장동익(생명환경과학대학 2) 팀장은 "서울 시민 누구나 알고 있어 쉽게 익힐 수 있는 사칙연산의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CES팀은 ‘에너지 절약 체험 화장실 설치', ‘PC Cafe(전산실) 대기전력 차단 프로젝트’, ‘태양열 온풍기 제작’, ‘절전 안내 사인물 부착 프로젝트’, ‘낭비전력 줄이기 캠페인’, ‘냉·난방비 절약 실천 강의실 설치’ 등을 진행해 1,424,528kWh의 전력 절감과 6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약 1억 5000만 원의 에너지 관련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 건국대 CES팀(지도교수 선우영, 담당주임 신영섭)은 장동익(보건환경과학2), 김가빈(보건환경과학3), 강민구(환경공학4), 조현익(생명자원식품공학2), 한상훈(전기공학4), 김다원(환경공학2), 김진영(환경공학3), 정주리(전기공학4), 이수민(전기공학4), 안준호(전기공학3), 박진욱(전기공학3), 강예린(보건환경과학3),정희정(환경공학3) 등 17명의 학생들이 함께 이끌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