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학생들, "장애인 위해 구슬땀"

척수장애인 체육대회 참가해 봉사활동 실시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04-12 12:29:15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이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 126명이 '2015 척수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 자원봉사를 실시한 것. 대회는 지난 10일과 11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회에는 전국의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대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날 사전교육을 받은 뒤 대회 기간 동안 휠체어럭비, 탁구, 배드민턴, 핸드싸이클 출전 장애인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진행 보조를 맡은 것은 물론 내외부 경사로 도우미 역할 등도 수행했다.


정유리(물리치료과·1) 씨는 "장애인 분들이 우리 주위에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면서 "긴장도 되고 힘도 들었지만 예비 의료인으로서 새롭게 마음을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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