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부통령, 대구가톨릭대 찾는다"
록사나 발데티 부통령, 16일 방문 예정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4-10 17:21:38
대구가톨릭대는 록사나 발데티(Roxana Baldetti) 과테말라 부통령이 오는 16일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발데티 부통령은 이날 대구가톨릭대에서 홍철 총장으로부터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연설을 한다. 100주년기념광장 주변에 과테말라 기념식수행사도 펼쳐진다. 대구가톨릭대 방문에 이어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찾아 조환길 대주교와 환담하고 대교구청 내 성모당을 둘러볼 계획이다.
발데티 부통령의 대구가톨릭대 방문은 중남미 특성화사업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중남미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중남미사업단이 선정되는 등 중남미 지역에서 학생 연수와 취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정부의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GE4U사업'에 7회 선정된 바 있다. 대학생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을 중남미에 19회 파견했다. 최근 4년간 취업생은 120여 명에 이른다.
대구가톨릭대 홍철 총장은 "중남미 대륙은 한국의 무역, 인프라, 한류 진출의 블루오션으로 대학의 글로벌사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번 부통령의 방문으로 과테말라 등 중미 국가와의 교류가 더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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