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반도 평화전도사에게 학위 수여"

WCC 올라프 총무,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받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04-08 18:23:14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앞장 선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해 화제다.

한신대는 8일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WCC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총무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올라프 총무는 노르웨이 교회협의회 국제관계부 총무, 노르웨이 교회협의회 실행위원, 노르웨이 종교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지난 2009년부터 WCC 총무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에는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19년까지 총무직을 맡는다. 울라프 총무는 지난 2013년 WCC 부산 총회에 이어 WCC 중앙위원회와 각종 대내외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 이에 한반도 평화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날 수여식은 김윤규 교역지도실장이 사회를 맡았다. 수여식은 연규홍 신학대학원장의 명예박사학위 추천사, 장상 WCC 아시아회장의 환영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배태진 총무의 축사와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울라프 총무는 "오늘 한신대가 전해준 학위와 영광이 저를 비롯해 WCC 전체 구성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에큐메니칼 운동을 위해 서로 격려하며 헌신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라프 총무는 이날 학위수여식에 앞서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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