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영래 교수 기념홀’ 제막식 열어
1979년부터 32년간 충북대 교수로 재직한 고인의 학교 사랑 뜻 이어
김기연
kky@dhnews.co.kr | 2015-03-30 19:17:30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30일 인문사회관 401호에서 故 김영래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교수의 후학 양성과 후배 사랑에 대한 뜻을 기리기 위한 ‘김영래 교수 기념홀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 교수의 미망인인 문강희 여사와 가족들을 비롯해 윤여표 총장과 대학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3월 5일 문강희 여사는 김 교수의 충북대 사랑에 대한 뜻을 잇고 경영대학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라며 발전후원금 1억 원을 충북대 발전기금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충북대에서는 고인의 뜻을 소중히 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북대 인문사회관(N14동) 401호를 김영래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날 문강희 여사는 “교수님께서는 평생을 성실과 신의의 자세로 사시면서 늘 충북대 교수라는 직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며 “학생들이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故 김영래 교수는 지난 1979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32년 동안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등 한국의 경영사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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